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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? 그 옷은 어디서 난 거야?"

지구에 있는 가게에서 샀다고 말하자 치파오를 입은 내 모습을 유심히 쳐다본다.

 

"으음... 청순하기도 하고, 뭔가 묘하게 섹시하기까지도 하고...

마치 그 옷은 처음부터 너를 위해 만들어진 옷 같아.

그러니까.... 으으... 하나만 해당하라구, 하나만."

 

갑자기 머리가 아픈 모양인지 자기 머리를 부여잡으며 흔들어대는 카무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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