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...내가 눈치가 없다고?
흐응… 오히려 그건 내가 해야 될 말이라고 생각해.
예를 들면 검을 차고 다니는 사무라이라든가, 이상한 입맛의 경찰 형씨라든가...
....그런 사람을 보면 항상 조심하라구."